2009 주영갤러리 초대 | 조경무 展 2009.6.9 - 6.19 작성일 09-06-11 10:49


조경무 | 산
| 캔버스에 유채 | 2009 | 162.2 x 112.1 

조 경 무 (Cho Kyung Moo, 1950~ )
1950년 서울 生, 한국미술협회, 생묵회 회원

주요전시

한국화 의식의 전환전(관훈미술관)
동서갤러리 20인 초대전(경인미술관)
한국화 오늘의 서울전(미술회관)
아름다운 서울전(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인천 종합예술회관)
한불수교 100주년기념전(서울갤러리)
자연과 산하전(공평아트전)
한국미술협회전(국립현대미술관)
생묵회전(동덕, 백악, 서경, 단성갤러리 등 18회 출품)
外 그룹전 및 단체전 40여회 출품

작가 조경무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특히 각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다양한 기법으로 실험해 왔다. 자연의 변화는 ‘순환과 치유’를 의미하며 이는 곧 생명을 상징한다. 원점으로의 회귀를 소망하는 인간의 본성을 춘하추동(春夏秋冬) 시간의 흐름에 따른 풍경의 변화로써 나타내는데, 때로는 녹음이 짙푸르게 우거진 여름을 캔버스에 한지를 중첩하여 표현하거나, 때로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붉은 색감을 수묵과 함께 사용하여 화면에 서정적 분위기를 부여한다. 

 

한편, 작가는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그려내는 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작가 내면에서의 느낌과 형상으로 표현해내려 한다. 최근에는 산의 형태를 단순화하여 캔버스 위에 유채물감으로 색채이미지로 구현해내는데 천착(穿鑿)하고 있다. 여기서는 무엇보다 추상성의 과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일차적인 목적이다.

-주영갤러리 큐레이터 임혜원